발리에서의 동화 같은 결혼식을 취소하고 틴더·심리치료·상심을 거쳐 다시 싱가포르에서 사랑을 찾은 구글 임원
수만티는 발리에서 계획했던 ‘동화 같은’ 결혼식을 앞두고 예기치 않게 약혼자가 결별을 통보하면서 사랑과 관계에 대한 여정을 시작하게 됐다. 이후 그녀는 데이트 앱과 심리치료를 경험하며 개인적 성장과 현대 사랑의 다양한 측면을 탐구했다. 
이 책은 한 추천자가 “틴더 세대를 위한 섹스 앤 더 시티”라고 표현할 만큼 날카롭고 유쾌하게 쓴 로맨스 에세이로, 첫 데이트 장소 선정부터 관계 결정을 내리는 감정적 계산까지 다양한 이야기와 실용적 통찰을 담고 있다. 
수만티는 대담하고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하면서도, 취재 중 유머와 진지함을 넘나드는 태도를 유지했다. 그녀는 원래 책을 쓸 계획은 없었으나, 겪어온 일들을 기록하면서 자신만의 사랑과 삶에 대한 이해를 정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싱가포르에 거주하며 활동해 온 수만티의 이야기는 직장인과 일반 독자 모두에게 공감과 성찰을 제공하며, 복잡해진 데이트 환경 속에서 상처를 극복하고 관계를 찾아가는 여정을 진솔하게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