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가들 “2026년 채용 신중해질 듯…고용주들 계약직 선호”
채용 전문가들은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기업들이 장기 고용 계약을 꺼리고 있으며, 대신 프로젝트 기반 역할, 단기 계약직, 파트타임 직무 등 유연성이 높은 직무를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기업들이 인재 확보와 비용 효율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기 위한 조치”라고 한 노동시장 전문가는 설명했다. 기술, 금융, 전문 서비스 분야에서는 채용이 계속되겠지만, 주요 직무는 정규직보다는 계약직 및 전문 역량을 요구하는 역할이 주를 이룰 전망이다.
싱가포르 인력부의 최신 통계에서도 전체 고용은 안정세를 보이지만 정규직 일자리 증가율은 이전보다 완만해졌으며, 그 대신 계약직 일자리 수는 채용 공고에서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구직자들에게 전문 역량 개발과 단기 또는 프리랜스 기회에 대한 수용성을 높일 것을 조언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고용 환경에서 지속적인 학습과 적응력 있는 태도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요소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