웡 총리, 프리탐 싱 야당 대표 직위 박탈… 노동자당에 후임 추천 요청
의회는 싱 대표가 의회 특권위원회에 거짓 진술을 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점을 이유로 그의 행동에 유감을 표명하며 직책 유지가 부적절하다고 결론지었다. 웡 총리는 성명을 통해 이러한 법적 결과와 의회의 평가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싱 대표가 야당 대표로 계속 임무를 수행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웡 총리는 또한 노동자당 중앙위에 새로운 야당 대표 후보로 다른 선출직 국회의원을 지명해 달라는 요청을 전달했다. 그는 새 후보가 해당 직무의 높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싱가포르 의회 내 야당 대표는 주요 국가 현안과 관련한 기밀 브리핑, 토론에서의 발언 시간 확대 등 중요한 역할과 지원을 받는 자리다. 웡 총리는 의회의 존엄성과 공공 신뢰 유지를 위해 이러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노동자당 측은 총리의 서한을 받았으며, 내부 절차를 통해 신중히 검토한 뒤 답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