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핀 테오 장관: 싱가포르 정부, 모든 언론 매체가 책임 있는 저널리즘 기준 준수 기대
조세핀 테오(통신정보부 장관)는 언론 산업 행사에서 특히 디지털 플랫폼과 급속한 정보 유통이 확산된 시대에는 정확하고 균형 잡힌 공정한 보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언론은 대중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를 진실성과 투명성, 사실에 대한 확고한 책임감을 갖고 수행해야 한다”고 테오 장관은 말했다. 그녀는 표현의 자유는 보호되어야 하지만, 책임감 있게 행사되어야 하며 공동체에 대한 존중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발언은 뉴스 미디어, 소셜미디어 채널, 시민 저널리즘이 공공 담론 형성에 미치는 역할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나왔다. 테오 장관은 오도성 있는 제목, 선정주의적 보도, 확인되지 않은 콘텐츠는 신뢰를 무너뜨리고 개인이나 단체에 피해를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테오 장관은 언론 기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의 지원 의지도 되풀이했다. 그녀는 언론인의 디지털 문해력과 사실 확인 능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 등이 공공의 신뢰를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행사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은 경쟁이 치열한 환경 속에서 독자를 확보하고 신기술에 대응해야 하는 어려움을 인정하면서도, 윤리적 보도 및 규제 기관과의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싱가포르의 언론 규제 체계에는 허위 또는 유해한 콘텐츠에 대해 조직과 개인이 책임을 지도록 하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테오 장관은 이러한 조치들이 정당한 보도를 억압하려는 것이 아니라 공공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가 점점 더 복잡해지는 정보 환경을 헤쳐 나가는 가운데, 언론이 신뢰할 수 있는 뉴스와 분석의 원천으로 남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공동 목표여야 한다”고 그녀는 말했다.